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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눈물을 팝니다." 영상 선물 서비스로 연 매출 13억 원을 만든 영상 편집 비전공자

published Brand: VidDay 약 1억 3천만 원 Updated: 2025-07-12
Entrepreneur
Denis
Category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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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VidDay는 특별한 날을 위한 감동적인 그룹 영상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 매출 13억 원을 기록한 플랫폼입니다.

🎯 비즈니스 모델 VidDay는 사용자가 쉽게 그룹 영상 선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협업 영상 플랫폼으로, 디지털 영상 및 실물 선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주로 입소문과 SEO, 유료 광고를 통해 확장됩니다.

💡 핵심 인사이트

🚀 성공 요인

📈 성과 현재 VidDay는 180개국 이상에서 수백만 명의 사용자와 함께 연 매출 약 13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데니스(Denis)라고 합니다.

저는 VidDay의 공동 창업자예요.

VidDay는 사람들이 생일이나 결혼식, 은퇴식 같은 특별한 날을 위해 깜짝 단체 영상 선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업 영상 플랫폼이에요.

처음에는 단 한 개의 생일 영상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에서 쓰이는 축하 도구로 성장했어요.

VidDay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여러분은 직접 편집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초대하고 영상만 모으면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

저희 고객은 자신의 특별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공간의 제약없이 누군가를 감동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이죠.

게다가 저희는 디지털 영상만 있는 건 아니에요.

비디오 북, USB, DVD, 영상 엽서처럼 개인화된 실물 선물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디지털 웨딩 방명록이나 맞춤형 노래 선물도 추가했고요.

또 최근에는 새로운 축하 방식으로 확장했어요.

예를 들어 CineGreet는 영화관에서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여주는 서비스고, VideoGreet는 선물이나 꽃에 QR코드를 붙여 영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주고 있죠.

저희는 외부 투자 없이 오로지 자체 자금으로 운영하고 있고, 현재는 연 매출이 약 14억 원(한화 기준)을 넘었어요.

현재는 180개 이상의 나라에서 수백만 명이 VidDay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떠올리셨나요?

VidDay의 아이디어는 2013년에 처음 떠올랐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짧은 영상 클립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그걸 하나로 이어 붙여서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당시 친한친구를 위한 깜짝 선물이었죠.

그 친구는 터프한 스타일이었는데, 그 영상을 보더니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살면서 받은 선물 중에 최고라고 말했어요.

그 순간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새로운 물건이 필요한 게 아니라,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이는’ 존재라는 감정이 필요하다는 걸요.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점점 커져갔고, 결국 잠도 못 잘 정도였죠.

그래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2015년에 아주 단순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VidDay라는 이름으로 처음 론칭했어요.

겉보기엔 자동화된 서비스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때는 모든 과정을 제가 손수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해보면서 전체 프로세스를 완전히 이해하게 됐고, 어떻게 하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더 집착하게 되었죠.

기술이나 영상 편집 쪽 경험은 전혀 없었는데,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됐어요.

저처럼 편집 기술은 없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사실 이전에 구상했던 다른 창업 아이디어도 몇 가지 있었어요.

하지만 VidDay는 확실히 달랐어요.

누군가가 20명을 초대하면, 그 20명이 이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는 바로 관심을 보였거든요.

하나의 영상이 자연스럽게 ‘라이브 데모’가 되고, 영상에 참여한 사람들은 잠재적인 팬이 되어버리는 구조였어요.

이건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정말 유기적인 성장 방식이었어요.

실제 사람들이, 실제 감정을 담아 하나하나 퍼뜨려나가는 그런 서비스였죠.

그리고 결정적인 건 사용자들의 피드백이었어요.

눈물과 감동, 살면서 받은 선물 중에 최고라는 말들이 쏟아졌어요.

그리고 다시 찾아와서 또 다른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요청들.

그걸 보면서 이건 단순히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처음 론칭 과정은 어땠고 트래픽은 어떻게 만들었나요?

VidDay가 하루아침에 탄생한 건 아니었어요.

정말 느리고 투박하게 시작했죠.

2015년, 아주 간단한 웹사이트를 올려두고 제가 직접 손으로 영상들을 이어붙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한 달에 하나, 그 다음엔 일주일에 하나 정도 만들었어요.

이걸로 당장 수익이 나는 건 아니었지만, 전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진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어요.

VidDay의 성장은 정말 순수하게 입소문으로 이뤄졌어요.

처음에는 한 사람이 20명을 초대하고, 그 20명이 다시 이 감동을 직접 느낀 뒤에 “나도 만들고 싶다”는 식으로 퍼져나갔죠.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된 거예요.

지금도 기억나요.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에게서 주문이 들어온 게 론칭한 지 한 달쯤 되었을 때였어요.

10달러짜리 생일 영상이었고, 세 달 뒤에 사용할 예정으로 미리 예약된 주문이었죠.

그때 그 느낌이요?

진짜 금광을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내가 만든 무언가가, 낯선 누군가에게도 가치 있게 다가갔다는 게 너무 벅찼어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주변에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았어요.

"몇 시간씩 편집하면서 고작 이걸로 돈이 되겠냐"는 말도 자주 들었죠.

그런데 저는 그 모든 영상 클립, 모든 메시지를 하나하나 직접 다뤘어요.

진짜 정성 들였어요.

덕분에 누구보다 제품을 깊이 이해하게 됐고, 고객들이 어디에서 감동하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도 명확해졌고요.

그 과정이 지금의 VidDay를 있게 한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실패도 있었죠. 정말 아픈 실패요.

앱 개발을 외주로 맡겼던 적이 있었는데, 딱 2주 만에 평생 모아둔 돈인 4천만 원을 전부 잃었어요.

결과물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요.

진짜 무너지는 기분이었죠. 한동안 무기력하게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때 배운 게 너무 커요.

냉정하게 말해서, 혼자 힘으로는 절대로 오래가는 무언가를 만들 수 없다는 걸 그때 절실히 깨달았어요.

무언가 제대로 만들고 싶다면, 나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걸요.

그 즈음에 전환점이 찾아왔어요.

VidDay의 비전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이걸 함께 현실로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가진 팀원들을 만나게 됐어요.

그 순간부터 정말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VidDay 팀원들

💡성장 전략, 그리고 확장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VidDay는 제품 중심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입소문과 SEO, 그리고 유료 광고를 통해 꾸준히 확장해왔어요.

핵심은 사람들이 실제로 감동을 느끼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고, 나머지는 그 감동이 퍼져나가게끔 돕는 일이었죠.

하나의 그룹 영상에는 보통 10명에서 30명 정도가 참여해요.

이 사람들이 직접 VidDay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서비스의 팬이 되고,

그 중 많은 분들이 나중에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게 되죠.

이런 내재된 ‘바이럴 구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희의 유기적인 성장을 이끌어주는 동력이 되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쉬운 길은 아니었어요.

‘그룹 영상 선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당시엔 아예 생소했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VidDay 같은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어요.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마케팅하는 걸 넘어서,

사람들에게 이게 무엇인지, 왜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하나하나 알려드려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저희가 새롭게 만든 표현이 바로 ‘비디오 기프트(video gift)’였어요.

이 단어는 지금은 경쟁사들도 쓸 정도로 온라인에서 널리 퍼졌지만,

처음에는 저희가 직접 만들어낸 개념이었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가장 집중했던 건 SEO였어요.

사람들이 “생일 영상 만드는 법”, “은퇴 기념 영상 선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하면서,

저희는 각종 인생 이벤트에 맞춘 맞춤형 랜딩 페이지와 블로그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죠.

이 전략은 지금도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성장 채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어요.

PPC 광고도 활용했어요.

특히 기념일이나 축하 시즌처럼 특정 순간에 맞춰, VidDay의 간편함과 감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타겟 광고를 집행했죠.

그러다 팬데믹이 터졌고, 상황은 순식간에 바뀌었어요.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만큼은 함께하고 싶어 했고, VidDay는 그 갈증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됐어요.

놀랍게도, 그 당시 저희 시스템은 아직 완전히 자동화되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정말로 비행기를 날리면서 동시에 조립하고 있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빠르게 적응했고, 혼란 속에서도 확장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제품 개선 중 하나는 ‘스마트 초대 시스템’을 만든 거였어요.

RSVP 추적, 리마인더 전송, 초대 관리 도구 같은 기능들을 도입하면서,

영상 제작을 주도하는 조직자들이 더 쉽게 참여자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죠.

이 기능 덕분에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되었고, 영상 완성률도 높아졌으며,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VidDay를 퍼뜨리게 되었어요.

결국 진짜 성장은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을 만들고,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그 감동의 스토리를 더 널리 퍼뜨릴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럼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이 이야기를 전파하게 되고, 이건 어떤 광고보다 강력한 힘이 되어주죠.


💡사업을 시작하면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이었나요?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엄청난 돌파구에서 오는 게 아니에요.

매일매일 꾸준히 나타나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실패보다 더 빨리 배우는 데서 오는 거죠.

✔️ 지름길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초창기에 제가 했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스케일이 가능한 제품을 외주 개발로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였어요.

평생 모아둔 돈을 개발팀에 쏟아부었는데, 돌아온 건 망가진 앱 하나와 사용할 수 없는 결과물이 전부였어요.

진짜 크게 맞았죠. 정말 아팠어요.

하지만 덕분에 깨달았어요.

지름길을 찾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짜 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걸요.

그 결정을 내리고 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

✔️ 타이밍은 중요해요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만요)

팬데믹이 터졌을 때, 사람들은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었지만 감정적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되고 싶어 했어요.

그때 VidDay가 그 연결 고리가 됐죠.

놀라운 건, 그 시점에서도 저희는 시스템을 완전히 자동화하지 못한 상태였어요.

그냥 그 혼돈 속에서 빠르게 적응했고, 비행기를 날리면서 동시에 조립하는 느낌으로 확장해나갔죠.

운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 운이 찾아왔을 때 그걸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제품과 최대한 가까이 지내세요

제가 초반에 만들었던 최고의 습관 중 하나는 제품에 아주 밀접하게 붙어 있었던 거였어요.

초기 몇 년 동안은 제가 직접 수백 개의 영상을 편집했어요.

그 경험 덕분에 고객들이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어디서 불편을 느끼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를 몸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그게 결국 모든 기능과 흐름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줬죠.

✔️ 고객 지원은 비밀 무기예요

저희는 처음부터 라이브 고객 지원을 제공했어요.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 경험을 주기 위해서도 있었지만, 사실 저희에게는 플랫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창구였어요.

버그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었고, 사용자가 헷갈려하는 단계도 금방 포착할 수 있었고,

기능 요청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고객 지원은 단순히 문제 해결이 아니었어요.

제품 리서치, 품질 관리, 관계 형성이 전부 한데 모여 있는 핵심이었죠.

✔️ 창업자들이 자주 놓치는 것

제가 자주 보는 실수 중 하나는, 창업자들이 제품을 출시하기도 전에 완벽한 피치 덱 만들기에 매달리거나, 웹사이트 디자인을 끝없이 다듬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거예요.

그럴 시간에 그냥 시작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채로라도 움직이고 있는 게, 완벽한 정지 상태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져다줘요.

✔️ 예비 창업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성장은 결국 사람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따라오는 보상이에요.

계속 가세요.

속도가 느릴 때도.

아니, 오히려 느릴 때일수록 더더욱 계속 나아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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