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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유래 성분으로 탈모 고민을 해결해 월 1억을 버는 브랜드

published Brand: Luna Nectar 월 5,000만원 Updated: 2024-04-16
Entrepreneur
Mia Fiona Kut
Category
이커머스
Views
486

📋 한 줄 요약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탈모 케어 브랜드 Luna Nectar는 사회적 낙인을 없애며 월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비즈니스 모델

Luna Nectar는 탈모 개선 및 두피·모발 케어 제품을 판매하며, 천연 비건 성분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수익 구조는 B2B와 DTC(직접 소비자 판매)로 나뉘며,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구독 배송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 핵심 인사이트

🚀 성공 요인

📈 성과


💡비즈니스와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아 피오나 컷입니다.

그리고 Luna Nectar라는 브랜드의 창립자죠.

저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 탈모 개선 및 두피·모발 케어 제품 라인을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여성 탈모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브랜드예요.

저희는 아답토젠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전 제품이 천연 성분 기반이고, 비건동물 실험 반대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한 전반적인 웰니스 케어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대표 제품은 Moon Boost 속눈썹 & 눈썹 성장 세럼 Atmosphere 모발 밀도 & 두피 세럼인데요,

이 제품들은 전 세계 최초의 ‘무수분(waterless)’ 모발 밀도 제품이에요.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고농축 성분이 더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실제 고객들 피드백을 보면, 속눈썹이나 눈썹, 그리고 모발이 2.5주에서 3주 정도면 더 길고 풍성해졌다고 말씀하세요.

물론 저희는 과학적 검증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전 제품은 피부과 전문의와 모발과학 전문가(트리콜로지스트)의 테스트와 승인을 모두 받았고요,

현재 총 10가지 제품(SKU)를 판매 중이에요.

그리고 올해는 무수분 샴푸와 컨디셔너 퓌레 제품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에요.

이 제품들은 열 보호 기능이 있는 성분으로 만들었고, 지구 온난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하고 있어요.

저는 2019년 1월에 Moon Boost 하나만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 해 매출은 약 1억 4천만 원(10만 달러) 정도였고요.

2020년에는 약 4억 8천만 원(35만 달러), 2021년엔 약 5억 8천만 원(42만 달러), 2022년엔 약 8억 4천만 원(60만 달러)까지 매출이 늘어났어요.

그때는 월 매출 7천만 원(5만 달러)도 넘긴 적이 있었어요.

올해는 약 11억 원(80만 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 제품은 전 세계 25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캐나다,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 입점해 있고요.

지금은 Whole Foods, Hudson’s Bay, Healthy Planet, Detox Market, Thrive Market, Well.ca 같은

유명 리테일 파트너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떠올리셨나요?

저는 원래 영화 업계에서 감독, 각본, 연기를 하며 활동하고 있었어요.

모든 게 꽤 잘 풀리고 있었죠.

당시 저는 유망 감독들을 위한 가속화 프로그램도 막 마쳤고,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경험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제 여동생이 속눈썹이 정말 갑자기 길어져서 집에 들어왔어요.

하룻밤 사이에 두 배는 길어진 것처럼 보였거든요.

알고 보니, 비마토프로스트라는 성분이 들어간 호르몬 교란형 속눈썹 성장 세럼을 썼더라고요.

원래는 녹내장 치료제로 쓰이는 성분인데, 미용 목적으로 속눈썹에 적용된 거죠.

효과는 분명히 있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화학 화상, 눈꺼풀 습진 같은 부작용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그 제품에 대해 리서치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놀랍게도,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나이와 상황을 막론하고 속눈썹이나 눈썹을 다시 자라게 하려고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스트레스, 건강 문제, 산후 탈모,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상황을 겪은 여성분들이 특히 많았고요.

근데 문제는, 이 제품을 쓴 분들 중 대부분이 이런 무서운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거였어요.

심지어 눈 색깔이 변할 수도 있다는 보고도 있었죠.

정말 충격이었죠.

근데 그 순간, 제 머릿속에 아주 오래된 기억이 하나 떠올랐어요.

어릴 적, 저도 머리숱이 얇아지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때 썼던 일반적인 헤어케어 제품들을 떠올려 봤어요.

동네 약국이나 미용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이요.

그게 제 호르몬 균형을 깨뜨렸던 거였어요.

어린 나이에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었어요.

의사를 계속 바꿔가며 병원을 다녀야 했고, 심지어 잘 낫지도 않았어요.

그러다가 동양 전통요법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하면서부터 조금씩 회복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때 결심했어요.

이렇게 위험한 화학 제품이 아니라, 전통적인 아답토젠 성분을 기반으로 한 세럼을 만들어야 겠다고요.

그리고 그건 자연을 기반으로 한 속눈썹, 눈썹의 밀도를 가져야 한다고요.

거기다가 진짜 효과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안전해야하는게 핵심이었죠.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영화 진로를 하기 전에 화학 전공이라는 점이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저는 이 생각을 바탕으로 1년 반 정도 혼자 리서치를 했고, 개인 저축 500만 원(약 5,000달러)을 꺼내서, 전문 실험실과 화학자들과 협력해 개발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게 바로 Moon Boost Lash & Brow Enhancing Serum이에요.

이 제품은 단순히 감으로 만든 게 아니라,

소비자 인식 테스트도 진행했고, 피부과 테스트와 모발과학 전문가 인증도 모두 받았어요.

그리고 북미보다 기준이 훨씬 까다로운 유럽 기준(EU)까지 충족시켰어요.

그다음은 정말 간단했어요.

홈페이지 하나 만들고, SNS에 몇 개 포스팅을 올렸죠.

첫 달엔 20개, 둘째 달엔 3개가 팔렸어요.

그때는 솔직히 실패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3개월 차에 갑자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유통사들로부터 제품 입점 요청도 쏟아졌고요.

그래서 저는 직접 실험실을 운영하겠다는 큰 결정을 내렸어요.

그래야 제품 원가(COGS)를 줄이고, 제조 과정을 100% 저희가 컨트롤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가족 한 분이 저를 믿고 자금 지원까지 해주셨어요.

덕분에 정말 유연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확장할 수 있었어요.

💡초기 버전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처음 Moon Boost 제품을 디자인할 때, 절대 단순하거나 쉽게 풀리지 않았어요.

저는 처음부터 **화이트 라벨 방식(**기성 제품을 사서 몇 가지 성분만 바꾸는 방식)으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베이스 제품들은 천연도 아니고, 비건도 아니고, 심지어는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완전히 제로에서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직접 테스트한 프로토타입만 해도 50개 가까이 됐어요.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비자 인식 테스트도 계속 병행했어요.

처음 만든 프로토타입은 사용하다가 분리되고 무너지고, 유통기한도 겨우 3개월밖에 안 됐어요.

그 정도로 짧으면 화장품으로서 규정상 유통도 안 되고, 매장 입점도 불가능했죠.

그래서 다시 시도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관심있는 물 절약 분야를 떠올렸어요.

덕분에 물을 뺀 제품이 성분 효능을 더 빠르게 발휘한다는 걸 떠올릴 수 있었죠.

그 이후로는 물은 아예 처방에서 제외하고, 전문 화학자들과 함께 유통기한을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처방을 다시 짰어요.

그 결과, 제품 테스트에 참여한 분들이 2.5주에서 3주 정도면 속눈썹과 눈썹에 확실한 변화를 느낀다고 말씀해주셨고, 6~8주 정도 지나면 전체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심지어 이건 시중의 화학 기반 속눈썹·눈썹 세럼보다 더 빠른 결과였어요.

그 다음엔 이 포뮬라를 가지고 외부 제3자 실험실에 안정성 테스트를 의뢰했고, 동시에 소비자 반응 테스트도 진행했어요.

이 과정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트리콜로지스트(모발 과학자)에게도 승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Moon Boost의 첫 패키지 디자인은 제 동생이 직접 해줬어요.

그때는 아시아에서 만든 대나무 튜브를 사용했고, 외부 포장은 재활용 종이 상자로 구성했었죠.

그 이후로 저희는 포장도 계속 개선해왔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총 3번 디자인 리뉴얼을 했어요.

왜냐하면 제품의 가치를 더 잘 보여주고, 고객 취향에도 더 잘 맞도록 바꾸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Moon Boost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제품 개발(R&D) 과정도 점점 수월해졌어요.

예를 들어, 저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인 Atmosphere Hair Density & Scalp Serum이 있어요.

이건 Moon Boost의 두피·정수리용 버전인데, 굉장히 가볍고 끈적이지 않게 설계된 제품이에요.

이건 개발에 9개월밖에 안 걸렸어요.

제품 생산은 처음엔 전부 저희 인하우스 실험실에서 직접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물량이 너무 많아지고, 병에 담는 작업도 비효율적으로 변하면서, 2021년부터는 외부 전문 실험실로 제조를 아웃소싱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론칭 과정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정말 매우 조심스럽게 소프트 런칭을 했어요.

제품 개발에 거의 모든 자금을 쏟아부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케팅에 쓸 여유 자금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우선 Shopify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곧 출시 예정’이라는 랜딩 페이지에 이메일 입력 칸을 넣었어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하나 만들었죠.

그리고 나서 초반엔 주로 브랜드의 미학적 감성, 톤앤매너에 엄청 집중했어요.

그렇게 Moon Boost Lash & Brow Enhancing Serum에 대한 티저 게시물만 7개 정도 올렸는데, 그것만으로 약 100명 정도의 이메일 구독자가 생겼어요.

사전 주문도 20건이나 들어왔고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제품을 런칭했을 때는, 단 3개만 판매됐어요.

그때는 실망감이 너무 컸어요. 망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바로 그 다음 달,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매출이 급격히 오르면서 유통사 입점 요청이 쏟아졌어요.

그 시점에서 저는 사업을 더 안정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 Futurpreneur라는 기관에서 대출을 받고은행 신용한도까지 더해서 총 약 7천만 원(5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확보했어요.

이건 첫 해에 다 상환했어요.

이 모든 걸 혼자서 해내다 보니, 중간중간 제 판단이 맞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도 많았어요.

특히 주변에서 “요즘은 이런 게 잘 나간다” 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좀 더 '친근하게' 바꾸라든지, 가격을 좀 더 낮춰야 한다는 식의 조언을 많이 들었죠.

저희 제품 가격대는 약 3만 8천 원(28달러)에서 10만 원대(76달러) 정도거든요.

그래서 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정말 크게 배운 건, 진짜 경험만큼 확실한 배움은 없다는 거예요.

완벽한 준비보다도, 직접 부딪혀서 수백 가지 불을 동시에 저글링하는 그 경험이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더라고요.

실제로 짧은 기간이지만, 한때 이런 외부 조언들을 반영해보려고 시도한 적 있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브랜드 메시지는 혼란스러워졌고, 기존 고객층도 점점 멀어지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어요.

왜 내가 이 브랜드를 시작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었는지를 다시 상기하면서, 제 비전을 믿고 원래의 길을 지켜나가기로 했어요.

저렴하게 팔기보단, 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를 계속해서 더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는 걸 배웠죠.

그리고 저는 항상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시작하자"는 마인드로 움직였어요.

처음엔 홈페이지도 허술했고,

SNS도 제대로 운영 못 했고, 포장도 지금처럼 고급스럽진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밀고 나갔죠.

완전히 다듬어진 제품이 아니더라도,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해보는 게 훨씬 더 가치 있거든요.

생각해보면 그때 저는 뷰티 산업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도 그냥 부딪쳐봤고, 지금 돌아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이 업계를 다 알고 있었으면, 오히려 두려워서 시작 못 했을 수도 있어요.

💡서비스 론칭 이후, 고객 유치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무엇인가요?

처음엔 진짜 이것저것 많이 실험해봤어요.

소셜미디어 전략경품 이벤트인플루언서 마케팅비슷한 가치를 가진 브랜드와의 콜라보무역 박람회 참가페이스북·구글 광고까지 다 해봤어요.

광고는 저 혼자 직접 해보기도 했고, 가끔은 외부 광고 매니저나 에이전시랑도 일해봤어요.

근데 결론적으로 에이전시는 월 비용 대비 수익률(ROAS)이 너무 낮아서 2021년 이후로는 광고 자체를 아예 중단했어요.

그 전에 먼저 브랜드 마케팅의 기본기를 더 단단하게 다져야겠다고 판단했죠.

그리고 현재 전체 트래픽의 60%는 자연 유입이 되었죠.

저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전략은 제품 지식, 클린 뷰티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블로그, SEO,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제공하는 거예요.

또 효과가 좋았던 채널은 이메일 마케팅인플루언서, 그리고 언론 보도였어요.

PR 에이전시를 써본 적도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성과는 내부에서 직접 했을 때 나왔어요.

덕분에 Vogue, Buzzfeed, Women’s Health Magazine, Who What Wear, Huffington Post 같은

유명 매체에 저희가 직접 소개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저희 웹사이트에서는 ‘구독 배송 모델’도 운영하고 있어요.

고객이 제품을 30일, 60일, 90일 주기로 자동 배송되게 설정할 수 있게 해놨는데, 이게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현재 이메일 구독자는 약 2만 5천 명 정도 되고요.

이 리스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어떤 이메일을, 어떤 흐름으로, 어떤 톤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고객이 다시 돌아오느냐가 달라지거든요.

이분들은 단순한 잠재 고객이 아니라, 저희 브랜드를 다시 찾는 ‘충성 고객’들이니까요.

💡현재 사업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먼저 현재 저희 제품의 총 마진율은 SKU별로 63%에서 92% 사이예요.

B2B(도매)의 전환율은 6.4%, DTC(직접 소비자 판매)는 3%, 그리고 재구매율은 약 20% 정도 됩니다.

SNS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2만 5천 명 정도고요.

현재 월 매출은 약 7천만 원에서 8천 400만 원(5만~6만 달러) 수준이고, 그 중 60%는 B2B, 40%는 Shopify와 아마존을 통한 DTC 판매입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33%고요.

B2B 쪽에서는 캐나다, 유럽, 아시아의 유통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어요.

자연 유입으로 들어오는 세일즈 요청도 많고, 저희가 직접 연락드리는 아웃바운드 세일즈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전체 매출 중 약 15%가 아시아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현지 유통 파트너들이 아시아 확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그쪽 시장에 대한 계획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에요.

저희 팀은 총 7명이고, 모두 전원 원격 근무를 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네덜란드식 근무 문화를 지향해요.

작은 팀 단위로 유연하게 협업하면서도, 일 외에도 각자의 취미와 삶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B2B와 DTC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에요.

특히 Ulta와 Sephora 같은 주요 리테일러와의 파트너십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브랜드 커뮤니티를 더 키우고, 고객과의 깊은 연결에 집중하려고 해요.

💡비즈니스 운영에 어떤 툴이나 플랫폼을 사용하시나요?

현재 저희는 아래 툴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나 팟캐스트 등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Simon Sinek의 팬이에요.

그의 팟캐스트 [A Bit of Optimism]을 정말 즐겨 들어요.

또, DTC Podcast랑 Limited Supply 팟캐스트도 정말 훌륭한 동기부여가 돼요.

특히 소비재(CPG)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최근에는 Arlene Dickenson의 책 ‘Reinvention’을 읽고 있어요.

창업자로서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유연한 피벗(pivot)의 중요성,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는 힘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많은 교훈을 얻고 있어요.

💡 처음 창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그냥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시장을 테스트해보고,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지 확인해보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는 있는데 완벽하게 만들어야 해"라는 생각에 결국 런칭 자체를 못 하시는 걸 많이 봤거든요.

제품 완성도가 90%만 돼도, 세상에 꺼내보세요.

그 이후에 얼마든지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요.

결국 진짜 배움은 실전 경험에서 나옵니다.

수천 가지 일을 동시에 juggling하는 상황에 놓여봐야 작년에 큰일이라고 느꼈던 문제가, 올해는 아무 일도 아닌 게 돼요.

저도 처음엔 사소한 문제 하나하나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고, 혼자서 감정적으로 소모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경험이 쌓이면서, 기존에 만들어둔 전략과 프로세스로 훨씬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 성공은 결국 '신경계 관리'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얼마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가가, 더 좋은 결정을 만들 수 있는 열쇠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명상, 독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 이런 기본적인 루틴을 지키는 게 진짜 중요해요.

💡사업을 시작하면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이었나요?

✔️ 현재 규모에 맞는 전략을 고수하는 게 중요해요.

무엇보다도 저는, 지금 제 사업 규모에 맞는 전략과 프로세스를 고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크다고 무조건 좋은 전략이 아닌거죠.

남들이 하니까 따라가는 전략은 저희처럼 작은 팀에게는 오히려 리스크가 더 클 수 있어요.

예산이 작을수록 모든 지출이 훨씬 더 신중해야 하고, 한 번 쓰는 비용이 진짜로 효과가 있어야 하거든요.

저희도 PR 에이전시, 광고 대행사 등 외부 파트너들과 몇 번 일해본 적이 있지만,

결국 결과가 가장 좋았던 건 내부에서 직접 진행했을 때였어요.

✔️ 제조와 운영 구조는 유연하게 바꿔야 해요.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 배송 지연 같은 변화들이 계속 생기면서 제조·운영 구조를 유연하게 바꿔야 했던 상황이 자주 있었어요.

작년엔 진짜 제대로 된 제조 이슈도 처음 겪었죠.

Moon Boost가 Vogue에 실리면서 주문이 폭주했고, 6개월 사이에 3번이나 품절되는 일이 있었어요.

근데 동시에 원료 가격은 오르고현금 흐름은 빠듯해지고, 배송 시간은 계속 길어지고 있었어요.

거기에 저희가 맡긴 실험실에서 납품 리드타임은 4주에서 6주로 늘어나고, 어느 날은 기계 고장으로 아예 Moon Boost 한 배치를 태워버리는 일도 있었어요.

결국 원료 전부 다시 주문해야 했고, 그 원료가 눈보라 때문에 배송까지 지연됐어요.

결과적으로 3개월 가까이 베스트셀러 제품이 없는 상태였고, 매출에도 큰 타격이 있었어요.

그 일을 계기로, “제조는 다시 우리가 직접 하자”고 결심했어요.

직접 하면 작은 배치로 만들 수 있어서 현금 흐름과 납기 리스크를 더 잘 조절할 수 있고, 외부 변수에도 덜 흔들리거든요.

✔️ 더 일찍 투자를 받아도 돼요.

그동안은 회사를 100% 제가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끝까지 부트스트랩 방식으로 끌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일찍 투자를 받았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더 큰 그림을 실현하기 위해 지분 희석(dilution)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 가장 중요한 건 에너지 관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항상 차분하고 균형 잡혀 있다”고 말해주시는데요, 사실 저는 루틴 덕분에 그걸 유지하고 있어요.

하루 일과는 이렇게 흘러가요:

5시 이후는 ‘상상 시간’이에요

업무가 끝난 후, 저는 자연스럽게 머릿속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요.

일과 전혀 관련 없는 편안한 상태에서 오히려 복잡한 문제 해결이 더 잘 되더라고요.

✔️ 컨디션을 관리하지 않으면 일을 잘 해낼 수 없어요.

사실 예전엔 이런 루틴도 없었고, 번아웃도 자주 겪었어요.

작년엔 두 번의 뇌진탕과 후유증까지 겪으면서 정말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보는 것, 그리고 필요한 순간엔 분명히 선을 긋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요.

💡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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